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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여행

행복의나라 에버랜드로

 

지난 5월에 지인들과 에버랜드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에서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예상과는 달리 아주 맑은 날씨에 구름도 몽글몽글 예쁜날이었습니다^^

 

 

 

예쁜 언니들의 퍼레이드 공연.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낮에도 볼만하지만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더 멋지고 예쁘다고 하던데요..

저희는 아침에 가서 해지기전까지만 반짝 다녀와서 밤공연은 보지 못했어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공주처럼 예쁜 꼬까옷을 입고 나들이온 꼬마아이.

버블버블기기(?)로 비눗방울을 손선풍기(?)로 두둥실 날려보내며 놀고 있어요

그런데 뭔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지 아가 표정이 시큰둥하네요;;

 

 

 

 티 익스프레스를 타기전 대기줄에서 훈제 소시지와 맥주를.

 T Express - 세계최대 경사 77도, 국내 최대높이 56m, 국내 최고 속도 104km/h, 국내 최대 길이 1,641m

도착해서 처음으로 타는 기구였는데요 철제가 아닌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공포는 더 극에 달했다는;;

타기전부터 심장은 터질것만 같고, 손은 덜덜덜~

 

진정제 대신에 하나앞에 한잔씩, 훈제소시지를 안주삼아 열심히 먹고있는데,

갑자기 쫓아 달려온 직원 -지나친 음주후에는 탑승이 불가합니다 입장전에 빠르게 드시고, 한잔이상 드시진 마세요-

생각보다 대기줄이 쑥쑥 잘 빠져서 입장전까지 다 해치우(?)느라 콸콸 쏟아붓듯 마시고 출발!

이곳에서는 위험해서 촬영은 못했네요 다음번에는 동영상에 도전을 ㅋㅋㅋ

처음에 너무 겁냈는데, 사실 타고보니 별거 아니더라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아마존 밀림 속에서 급류에 몸을 맡기고 철렁철렁~

저렇게 꽁꽁 싸매고 탑승했는데도 위로 아래로 물이 튀어 들어가서 입고간 옷이 다 졌었어요;;

다음번에 가셔서 이것 타실분은 꽁꽁 둘러매시고 눈만 빼꼼히 내놓고 타세요^^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올라갔다 내려갔다~ 파란 하늘을 향해 두손 활짝 뻗고 꺅꺅!!! 하는 사람들 속에서 저는 꾿꾿히 촬영을 ㅋㅋ

좀더 위로 멀리~ 휙휙 더 올라갔으면 했는데, 좀 아쉽더군요;; 더웠던 참에 바이킹을 타니 시원했습니다^^

 

 

 

그 후에, 렛츠트위스트 라는 선풍기 펜처럼 생긴 정신없는 기구를 하나 더 타고, 입이 심심해 잠시 간식타임을~

조금씩 담는다고 맘에 드는것만 골라서 하나씩 넣었는데, 실컷 구경하다보니 봉투가 이만큼 부풀어있네요 ㅋㅋ

저 분홍 벨트는 어릴때 먹던 불량식품인줄 알았는데 완전 시큼하니 다른맛이었더군요;;

이렇게 한봉지씩 달랑달랑 들고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꽃구경을..

 

 

 

아가야~ 너두 일기예보를 본거니? 우산이 참 깜찍합니다 신발과 맞춘듯도 하고

 

 

+

다음코스인 애니멀 원더랜드에서의 이야기는 다음편에 살살 풀어볼께요^^

오늘 낮에 갑자기 밖이 번쩍번쩍하고 쾅쾅쾅 심한 난동으로 전쟁이라도 난걸까 무서웠는데 ㅋㅋ

단순한 천둥번개였다네요;; 안심입니다.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