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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우리의 이벤트

랄라~ 즐거웠던 국희의 생일날



4월 셋째주에는 국희의 26번째 생일잔치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클린봉사대 봉사활동이 있던 날이기도 한데요. 생일날이고 또 주말이라 조금 편하게 쉬고, 가볍게 보내고 싶을만도 한데 기특하게도 국희가 함께 하고 싶다해서 같이 열심히 청소하고 왔습니다^^




청소를 끝내고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모두 점심, 저녁을 다 거른상태라 만나서 바로 약속장소에서 가까운 고깃집으로 갔습니다. 
이집의 서비스는 많이 불만족 스러웠지만 시장이 반찬이 되니 고기맛은 꿀맛이더군요
다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묵묵하게 열심히 고기만 구워먹다가
허기가 조금 가실때쯤 간단히 주류도 주문해서 몇잔의 소맥과 수다를 시작합니다ㅎㅎ





고기로 배를 채운후, 이제 두번째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들 고깃집에서 기분좋게 한잔 했더니 다 같이 볼이 바알갛게 물들었네요 ㅋㅋㅋ
표정들이 조금 굴욕적 ㅋㅋ..(못미 얘들아~)








두번째 장소, 홍대 요힘베에서 26개의 촛불을 밝힙니다. 생일축하해 국희야~♥
전에 친구들과 이곳을 찾다가 간판이 없어서 한참을 헤매다 결국 못찾고 다른곳으로 간 적이 있는데요 ㅎ
이번에 간판을 새로 내걸었더라고요^^ 아늑하고 조용하게 친구들과 이야기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번에도 상품권 증정식은 빼놓지 않았습니다ㅋㅋ





세번째 장소, 홍대에서 광명의 어느 바로 옮겨왔습니다.
오는길에 전철에서 친구에게 달라붙어 비비적대다가 그 행각이 발각되자 오히려 본인이 더 떳떳하다는듯
오만상으로 버럭질하는 아저씨 때문에 않좋은 일이 있었어요... 지하철에 변태 남성분들.. 제발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어쨋던 오늘은 좋은 날이니 그 일은 잊고 다시 기분좋게 한잔 한잔~





언제나 마지막 코스는 노래방이죠 ㅋㅋ
세번째 장소에서 취기가 오른듯 비실대던 이날의 주인공 국희는 노래방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기가 무섭게
생기가 돕니다 ㅋㅋ 예전엔 저두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에서 손을 뗄 줄 모르고 목이 쉬도록 불렀는데..
이젠 노는것도 쉽지 않네요ㅋㅋㅋ 저는 쿨쿨Zz 졸다 나왔다는-_-;; 청추운을~ 돌려~다오오오오♩






+
이번 모임에서 올해 여름에 가게될 여행 장소가 결정 되었습니다.
오는 6월 마지막주 주말에 야외 수영장으로 가기로 되었는데... 한달 반 정도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다이어트를 또 해야할것 같아요>.< 이미 마음으로는 장소가 결정되던날 부터 다이어트 결심을 했는데... 마음먹은대로 쉽지가 않네요 ㅎㅎ
구명조끼에 몸을 의지하고 싶지는 않은데...흙흙흙

+
저는 지금 문경에 내려와 있습니다^^
아침 일찍 체비해서 꼬미언니언니 차로  명이언니와 함께 내려왔는데 함께 오신 다른분들도 지금 다 같이 맑은물한동이님댁에 가계시고, 저는 어버이날이 있던 주라 할머니 병원에 잠시 들려 할머니를 뵙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피씨방에 와있습니다ㅎ 잠시후 같이 내려오신분들과 맑은물한동이님과 함께 문경새재 찻사발축제로 갑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엔 성주로 가서 토마토새댁님 댁에서 보낼것 같아요. 오랫만에 시골에 오니 숨통이 탁 트이는것 같네요
공기가 참 맑고 좋습니다 고향이라 더그런지.. ㅋㅋ
좋은 날 보내고 올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