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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일상/우리집 멍멍이

우리 아기 비담이 이렇게 많이 컸어요

지난해 10월 3일에 태어난 비담이가 지금은 이렇게 의젓하게 많이 자랐어요^^

털 깎여놓고 추워서 단비가 아가때 입던 옷을 입혀봤는데, 이제 겨우 4개월 된 녀석한테 딱 맞네요.

 

 

 

 

 

언제나처럼 늘 사이가 좋은 모자. 하루에도 몇번씩을 뽀뽀 뽀뽀!

 

 

 

 

 

깡총 깡총 신나게 놀다가 이젠 잠이 쏟아지는 비담.

 

 

 

 

 

스르륵.

 

깜짝!

 

 

 

 

 

 

처음에는 둘을 함께 데리고 있는게 부담일것 같아 비담이를 보낼까도 했는데,

지내보니 혼자보다 둘이라.. 모두 외출하고 난 후에도 서로 외롭지 않고 좋은것 같아요.

 

깍쟁이같은 단비와 무던하고 듬직한 성격의 비담이.

엄마와 아들이지만 성격이 많이 달라요^^

겁많고 여우같은 단비와는 달리 비담이는 남자애라 그런지 높은곳에서도 점프점프~ 멀리뛰기도 잘하고 아주 용감하죠 ㅎㅎㅎ

이름덕을 보는건지도^^